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스터 갤리윅스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보통 고블린보다 더욱 탐욕스러운 탓에 작중에서 갤리윅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은 사실상 손에 꼽을 정도이며, 다른 이들은 물론이고 동족인 고블린에게조차 평이 좋지 않다. [[가로쉬 헬스크림|가로쉬]]는 상당히 갤리윅스를 혐오했는데, 딱히 자신에게 반대한 것도 아니고 편을 들어줬음에도 탐욕스러운 모습에 내심 경멸을 금치 못했다. 그저 갤리윅스가 자신에게 친한 척을 하면서 포옹을 하려고 하자, 선조에게 맹세코 도끼로 찍어 버리고 싶다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면전에서 무시하거나[* 의견을 말하는 갤리윅스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 부하를 다루는 듯한 모습으로 둘의 사이는 좋지 않았고, 이후 가로쉬가 블랙퓨즈를 고용하면서 둘은 척을 지게 되었다. 그나마 다른 호드의 수장들은 가로쉬에 비해서 덜하지만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지는 않고 있다. 스랄은 아예 직접 싸워서 끌어들인 만큼 별로 탐탁지 않게 보고 있었으며, 실제로 수장들의 회의에서 실리와 이익이냐 대의와 명분이냐를 도고 논쟁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전쟁은 돈이 된다는 말로 눈총을 받기도 했다. 실바나스는 대뜸 갤리윅스가 자신에게 다가와 할 말이 있다는 말을 하자 귀찮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었고, 나타노스가 안두인이 보낸 중요한 서신을 가져온 상황에서 실바나스는 갤리윅스에게 잠시 자리를 비워달라고 부탁하자 "느긋하게 보십시오. 저는 온천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볼일이 끝나면 오셔도 좋습니다."라면서 윙크를 날리는 성희롱 같은 행동으로 분노를 일으키고는 했다. 당시 제대로 분노한 나타노스는 갤리윅스를 죽여 버리겠다고 했지만, 실바나스는 그건 자신의 몫이라면서 이를 갈면서도 아직 이용 가치가 있는 갤리윅스의 행동을 용납했다. [[바로크 사울팽]]은 아예 쥐새끼에 비유하는 등 서로 사이가 원만한 호드의 수장들에서도 은근 대우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바인 블러드후프]]는 아군과 적군의 영웅이 흘릴 피를 이윤으로 생각하는 고블린의 탐욕스럽고 자기중심적인 주장에 분노를 터뜨리며 아예 면전에서 갈구기도 하는 등 그의 탐욕스러운 면은 썩 좋지 않게 보며,[* 소설 전쟁의 물결에서는 바인이 처음 그를 대했을 때는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호적이진 않아도 나름대로 예의를 지키고 편견 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다만, 돈벌이 때문에 테라모어 침공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경멸하기 시작한 것 같다.] 사울팽의 조롱에 함께 어울려주는 모습도 보였다. 온화한 성격의 바인이 누군가를 뒷담(...)까는 모습을 보여준 건 갤리윅스가 유일하다.[* 개그 캐릭화돼서 그렇지 갤리윅스는 경멸과 멸시를 받아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형편없는 임금으로 사람들을 부려먹는 착취는 기본 옵션이고 개인의 욕심과 돈벌이를 위해 고블린 부하들을 희생시키거나 자신을 대신하는 고기 방패로 써먹어서 죽게 만드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해치우는 인물이다. 이 녀석의 개인적인 탐욕 때문에 개죽음당한 고블린이 한둘이 아니다. 소설 '전쟁의 물결'에서도 같은 고블린들 사이에서도 그를 좋게 말하는 고블린은 거의 없다는 말도 나오며, 한 고블린이 가로쉬가 테라모어를 침공한 것이 이해가 안 간다면서 '갤리윅스는 이 전쟁에서 돈을 버는 걸 기대하고 찬성했을지 모르지만 애꿎은 고블린 목숨만 소비할 뿐 이익이 될 구석이 없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같은 고블린들도 그를 안 좋게 보는 것 같다. 아니 애초에 고블린 인트로만봐도 빌지워터 고블린들이 좋아할 이유가 없다.(..)] 얼라이언스 측에서도 그마나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다른 호드의 수장과는 달리 항상 부정적으로 나오고는 하는데, [[겔빈 멕카토크]]의 경우에는 갤리윅스가 타고 다니는 갤멋죽포의 디자인에 비웃음을 금치 못했으며, [[마법학자 엄브릭]]은 탐욕스러운 갤리윅스의 행동에 혐오감을 대놓고 표했을 정도였다. 실바나스가 사라진 후에는 다른 호드의 인망조차 잃고, 고블린의 수장 자리에서 반쯤 쫓겨나다시피 퇴출되면서 앞으로의 행보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위의 판다리아 단편 소설에서도 그랬고, 전쟁 대장정에서도 좋은 일을 하니 기분이 묘하다고 말하거나, 내가 실바나스에게 아제라이트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지를 잠시나마 고민하기도 한다. 물론 금세 원래 성격으로 돌아가지만. 복수의 파도 호드 대장정 중 드러스트바에서 겔빈과 싸우기 전, 갤멋죽포의 설명서를 읽던 플레이어가 연료가 부족하니 채우고 가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아직 연료바가 빨간색에 가 있지 않으니 괜찮다며 그냥 타고 가 버리는데, 이 때문에 겔빈에게 호되게 당하는 걸 볼 때 성질이 급하고 인내심이 없는 성격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